|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오지의 마법사'의 에릭남이 스리랑카 편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어릴 적 기억을 되살리며 큰 매상을 올리기 위해 열심히 달고나를 준비하던 엄기준은 생각과 다르게 달고나가 철판에 달라붙는 등 번번이 실패를 맛보았다. 달고나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실패한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비주얼 막내들이 나섰다.
진우가 나서 황급히 망친 달고나를 뒤로 숨기고, 에릭남은 돌연 바다를 향해 손님의 시선을 돌리며 갖은 노력을 했지만 달고나 만들기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한 두 막내의 노력으로 시간을 끌며 천신만고 끝에 성공해 달고나 판매의 전환점을 맞았다.
한편 수로네는 에릭남의 홍보로 일일장터에 성공해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을 것인지 오는 15일(일) 오후 6시 45분에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