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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67년 만에 카메라 앞에서 민머리를 드러냈다.
마이크로닷은 이덕화를 살며시 물에 담그며 "저만 믿고 따라오십시오"라고 이끌었고, 이덕화는 "야 이 나쁜 자식아!"라며 웃음이 섞인 울분을 터트렸다.
물속에 들어간 이덕화는 갑자기 "카메라 잠깐 돌려봐"라면서 제작진들에게 요구했다. 이어 "카메라 돌려"라고 외치면서 모자를 벗고 물속에 잠수 했다.
그의 돌발행동에 일동은 폭소를 터트렸다. 이덕화의 노출은 엘비스 프레슬리 머리스타일로 CG처리 됐다. 그는 "67년 만에 벗은 거다. 하하하하"라며 온천욕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이덕화는 환한 미소와 함께 "어우 좋아"라는 감탄사를 뱉으면서 "아무리 식구라도 너희랑 목욕을 같이 할 줄 몰랐다"면서 기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