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3일(금) 밤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 첫 방송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에 도착, 태양열만 이용해 4박 5일 간의 친환경 생존에 나선 병만 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그녀가 만든 태양열 조리 기구는 실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다. 전혜빈이 설치를 마무리하고 있는 사이 태양열은 그녀의 바지와 패딩 점퍼를 태워버렸다. 이에 전혜빈은 자신의 옷 걱정도 잊은 채 "이건 정말 난로 수준이다. 정말 강력하다"며 태양열 효과를 침이 마르게 칭찬했다. 실제로 전혜빈이 태양열 조리 기구를 이용해 조리한 음식은 팔팔 끓는 수준이었다고.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국내 예능 최초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해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남극 편은 가장 오랜 시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연출한다. 태양열만을 이용해 친환경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의미 있는 도전은 오늘(13일) 밤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