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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과 유인영이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윤상현이 편한 차림으로 유인영의 집에서 함께 아침을 먹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상현이 마주 앉아 있는 유인영을 향해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것은 물론,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무엇보다 윤상현이 유인영 쪽으로 상체를 가까이 숙인 채 그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유인영 역시 윤상현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그에게 시선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윤상현이 한혜진과 김태훈의 포옹을 목격한 후 유인영과 아침식사를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손 꼭 잡고'는 오늘(12일) 밤 10시 MBC를 통해 15-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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