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남극점을 밟는데 성공한 김병만이 '본격 연예 한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정글의 법칙' 팀이 이글루를 만들고 태양열 반사판으로 미역국을 만드는 모습에 이어 지구 최남단, 남위 90도 남반구의 정중앙인 '남극점'을 밟은 김병만의 모습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드디어 남극 90도에 와있습니다"라며 "세상을 다 가진 느낌, 세상의 중심에 제가 서 있습니다"라고 김병만이 남극점을 밟은 감격을 표현한 순간은 분당 시청률이 9.3%까지 치솟으며 이 날 '본격연예 한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 날 '본격 연예 한밤'은 '정글의 법칙 in 남극' 외에도 미니 앨범 'What is Love?'로 컴백한 트와이스 완전체 인터뷰, 화제를 모았던 평양 공연의 명장면, 배우 송윤아의 근황 등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최정예 멤버 김병만-전혜빈-김영광으로 이뤄진 남극 원정대의 생존 도전기는 13일(금) 밤 10시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