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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중은 아직도 세월호 사건을 잊지 못하고 있음이 영화 예매율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해왔던 정우성은 이번 다큐 내레이션을 통해 어떠한 편견이나 견해 없이 그날의 사실에 집중하고, 더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참여했다.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담담하고 진지한 내레이션이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바다에 대한 많은 증거들에 대해 관객들을 집중시킬 것으로 그대를 모은다.
한편, '그날, 바다'는 4월 11일 저녁 7시 30분 상영을 시작으로 4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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