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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불타는 청춘'에서 커플 게임 강자에 등극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김국진과 강수지는 서로를 향해 저돌적(?)으로 돌진해 무려 1.5cm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실제 커플의 막강한 위력을 보여줬다. 강수지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우리가 1등을 안 하는 게 웃긴 일"이라고 덧붙여 현장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이날 빼빼로 게임으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돌발 스킨십도 발생했다는 후문이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불청 공식 커플 김국진-강수지의 설렘 가득한 빼빼로 게임은 10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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