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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승연의 여신 비주얼에 시선이 쏠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KBS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의 촬영을 마친 공승연이 '그라치아'를 통해 아름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특별한 조명 없이도 빛나는 공승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도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어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공중파 첫 주연을 맡은 '너도 인간이니?'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공승연은 로봇을 지키는 종합 격투기 선수 출신의 경호원 소봉 역할을 맡았다.
그는 "주연이라 분량이 늘어난 만큼 책임감도 컸고 부담도 많았다"며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결국 해냈고, 한계를 뛰어넘는 작업이라 더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공승연은 "현장에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며 "다른 배우,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좋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공승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