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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주니어가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걸그룹 5팀과 만나 팀별로 점심식사를 즐기고 있는 현장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은혁-위키미키 '멸치파' 팀장 은혁의 멋쩍은 웃음이 공개됐다. 은혁은 군대에서 "위키미키의 데뷔무대를 다 봤었다"고 밝혀 위키미키의 찬사를 받은 바. 그러나 이도 잠시 위키미키의 데뷔가 8월로 은혁의 전역인 7월보다 늦은 것이 밝혀지면서 은혁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위키미키 수연은 "웃다가 코로 나올 뻔 했어"라며 식사를 하다가 사레까지 걸려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희철-프로미스나인 '사제파' 팀장 희철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팩트폭력을 당해 눈길을 끈다. 프로미스나인은 "저희를 포함해서 걸그룹 중 누가 제일 좋아요?"라고 묻자 희철은 "구구단 미나, CLC 장승연, CLC 장예은"이라고 거침없이 말한 것. 그러자 실망한 프로미스나인이 "만나서 반갑긴 하지만 여기서까지 제자들을 봐서 실망하신 거 아니냐"며 희철의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슈퍼TV'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선공개만 봐도 꿀잼각이네! 벌써 재밌겠다" "우주소녀들 너무 예쁘고 동해도 너무 귀엽고", "리액션 너무 좋았는데 전역일 공개 후 갑분싸 9명 다 당황 너무 웃기다", "걸그룹이랑 슈주 붙여놓아도 웃기네", "봄맞이 운동회 본방만 기다리는 중이요!" 등 댓글을 남기며 본 방송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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