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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선희-레드벨벳 참여한 '평양공연'…중계는 어디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02 16:13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 공연 - 봄이 온다'를 위해 평양으로 출발하는 우리 측 예술단이 3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연팀은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윤도현밴드, 정인, 알리, 백지영, 서현, 레드벨벳, 강산에,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다.
김포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3.31/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녹화 중계로 오는 5일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오는 5일 오후 7시 55분 평양 공연을 녹화 중계로 방송한다고 1일에 밝혔다. 이날 MBC 뉴스데스크가 이날은 결방하거나 녹화방송이 끝나고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예술단은 지난달 31일 방북해 1일 오후 6시 30분 1500석 규모의 동평양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했다.

이날 무대에는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서현, 정인, 알리, 강산에, 레드벨벳, 김광민 등 총 11팀이 무대를 꾸몄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관람해 의미를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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