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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흥국이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A씨는 지난 14일 MBN '뉴스8'을 통해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당시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흥국 측은 A씨가 돈을 요구하면서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며 이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A씨는 최근 "김흥국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서울 동부지검에 강간 및 준강간,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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