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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의 이다해와 류수영이 본능에 충실한 화투놀이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착한마녀전' 13-16회에는 오태리(윤세아 분), 주예빈(신혜정 분)에 의해 이중생활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하는 차선희와 오태양(안우연 분) 등 주변인들의 조력 아닌 조력으로 그녀에 대한 진심을 깨닫는 송우진의 로맨스 전개가 극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
화투놀이 휴식 시간 역시, 자기감정에 확신을 가진 송우진이 오로지 차선희의 건강과 안위를 생각해 마련한 이벤트로, 그는 보다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통해 차송 커플 로맨스에 변화를 몰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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