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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화투패를 타고"..'착한마녀전' 이다해♥류수영 '한걸음 가까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3-24 09:58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주말 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의 이다해와 류수영이 본능에 충실한 화투놀이로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오늘(24일) 밤 방송될 '착한마녀전' 13-16회에는 아줌마 본능에 따라 현란한 손기술로 화투판을 장악하는 차선희(이다해 분)와 그녀에 대한 보호 본능 작동으로 생전 안 하던 짓에까지 도전하는 송우진(류수영 분)의 불꽃 튀는 한판 승부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은 차선희에 대한 걱정으로 뜻밖의 휴식 시간을 마련한 송우진의 서프라이즈 현장. 사진 속 차선희는 자신이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 분)의 대역임을 잠시 잊은 채 화투의 고수처럼 패 하나를 이마에 부착, 아줌마 포스를 풍기며 화투판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편, 송우진은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란 것도 잠시, 차선희를 따라 볼에 패 하나를 붙이는 등 그 시간을 열심히 즐기는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착한마녀전' 13-16회에는 오태리(윤세아 분), 주예빈(신혜정 분)에 의해 이중생활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하는 차선희와 오태양(안우연 분) 등 주변인들의 조력 아닌 조력으로 그녀에 대한 진심을 깨닫는 송우진의 로맨스 전개가 극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

화투놀이 휴식 시간 역시, 자기감정에 확신을 가진 송우진이 오로지 차선희의 건강과 안위를 생각해 마련한 이벤트로, 그는 보다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통해 차송 커플 로맨스에 변화를 몰고 올 예정이다.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는 차송커플 이다해와 류수영의 알쏭달쏭 로맨스 전개를 예고한 '착한마녀전' 13-16회는 오늘(24일) 밤 8시 55분, 4회가 연속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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