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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버지가 전 사위와의 양육비 문제에 뛰어들었다.
제이미는 페더라인의 소득 신고서 복사본을 받기 전까지 양육비 인상 요청을 거부할 계획이다. 그는 페더라인이 브리트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 션과 제이든 외에 전처와 현처가 낳은 다른 4명의 자녀에 대한 양육비를 대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또 제이미는 페더라인과 그의 변호사가 추가적인 양육비를 요청했지만 지금 받고 있는 양육비가 왜 부족한지, 어디에 돈이 더 필요한지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명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2006년 페더라인과 결혼한 브리트니는 2년 만에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브리트니는 이혼 위자료로 페더라인에게 130만달러(약 14억원)을 줬으며 이후로도 아이들에 대한 양육비 뿐 아니라 생활비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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