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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종영 앞둔 '무한도전', 4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14:5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무한도전'이 3월 셋째 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무한도전'은 2월 넷째 주 이후 4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달 30일 프로그램 종영을 앞두고 이를 아쉬워하는 네티즌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지난 17일 방송에 출연한 '컬벤져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한편, 방송 중 김경애 선수와 대세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의 깜짝 전화 연결이 화제를 모았다.

2위 JTBC '슈가맨 시즌2'는 지난주 대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슈가맨으로 출연한 이혜영과 이지훈, 쇼맨으로 활약한 워너원, 박지민, 백아연이 화제성 형성에 일조했다.

3위는 SM 대세돌 최강창민, 시우민, 마크가 출연해 지난주 보다 9계단 순위가 오른 tvN '인생술집'이었다.

4위(▲3)는 Mnet '고등래퍼2'가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배연서X오담률, 이병재X하선호의 1차 팀 대항전이 치르며 동영상 부문에서 폭발적인 네티즌 관심을 이끌어 냈다.

5위는 마지막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tvN '윤식당'이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은 '출연진의 케미가 좋았다'는 호평을 다수 남겼다.

6위는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 영웅들이 총 출동한 MBC '라디오스타'가, 7위는 알바생 박보검의 합류로 지난주 대비 순위 한 계단 상승한 JTBC <효리네 민박2>이었다. 네티즌은 박보검의 밝은 성격과 성실한 모습에 '박보검 웃는 것 햇살 그 자체!', '박보검 행동 하나, 말씨 하나 따뜻함이 배어 있더라' 등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8위(▲1)는 배우 강한나, 휘성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9위는 전현무 팬 미팅, 승리의 일상을 따라간 MBC '나 혼자 산다'였다. 10위(▽8)는 강형욱, 치즈, 진솔 등이 복면 가수로 출연한 MBC '복면가왕'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3월12일(월)부터 3월18일(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2편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3월19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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