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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2' 홍윤화, 닭가슴살 모델 지원…"반쪽이 45kg" 폭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18: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픽처2'에 '뚱보 어벤저스'의 등장으로 웃음 폭탄이 떨어졌다.

전무후무 PPL 쇼로 연일 화제를 이어가는 웹 예능 '빅픽처2'는 첫 번째 메이드인 닭가슴살 모델 선정을 위해 '뚱보 어벤저스' 강재준, 송영길, 케이준, 홍윤화를 초대했다.

네 사람은 닭가슴살 모델이 되기 위해 자신만의 매력과 입담을 끌어올리며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윤화는 "반쪽이 45kg인 개그맨"이라며 신선한 표현으로 서슴없이 몸무게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하는가 한편,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제일 현실적인 모델이지 않겠냐"며 적극 어필했다. 또한 "1년 정도 길게, 닭가슴살과 함께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겠다 말하자 하하는 "굉장히 똑똑하다. 3개월 모델을 1년으로 길게 늘였다며" 감탄을 표했다.

그와 반대로 '빅픽처2'의 단골손님 송영길은 "가족력이 있다. 고혈압, 당뇨가 있어서 다이어트가 절실하다"며 동정심을 발휘한 데 이어 "아들도 둘 있어요, 애들 결혼 시키는 건 봐야 되잖아요" 라고 쐐기를 박으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강재준이 식스팩을 소유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 용인대 유도학과였다는 사실이밝혀졌고 이를 들은 여운혁 PD는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된 거냐"라며 강재준을 놀렸다. 이에 강재준은 여운혁 PD를 향해 "저 사람은 뭐 하는 사람이냐"라며 분노해 웃음으로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훈훈함이 물씬 풍기는 케이준의 과거 사진과 몽타주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송영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는 등 꽉 채워진 아지트만큼이나 다이어트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 누가 최종 닭가슴살 모델로 선정될지 기대를 모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6시 네이버TV, V LIVE(V앱)을 통해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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