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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스타일리스트가 없다고 밝혔다.
블레이크는 "옷을 직접 차려 입는 것은 노동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옷이 있다면 입을 옷을 골라서, 스스로 차려 입으면 된다"고 답했다.
물론 스타일리스트의 부재는 그녀 또한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옷을 직접 차려 입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옷', 신상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그녀는 "패션 쇼나 스크린샷에 나오는 옷 중 내가 맘에 드는 것을 발견했을 때 주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05년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로 데뷔했으며 미국 드라마 '가십걸'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해 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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