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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지승현이 영화 '퍼즐'로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Yubari international fantastic Festival)'에 참석한다.
이에 지승현은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을 위해 15일 출국해, 당일 저녁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은 물론16, 17일 이틀간 히마와리 영화 상영 및 무대인사를 통해 일본 현지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퍼즐'은 청년 멘토로 각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지승현)이 어느 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후,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지승현의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지승현은 극 중 어느 날 한 순간에 범죄자가 되어버린 도준 역을 맡아 모든 것을 다 잃고 점차 무너져가는 한 남자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게 펼쳐낸 것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연기와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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