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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티' 지진희가 김남주의 변호를 다시 맡기로 했다.
하지만 강태욱은 고혜란의 사건을 맡기 위해 강율에 입사했다. 고혜란과 만난 강태욱은 "어제 부로 강율에서 일하기로 했다. 당신 사건 맡으려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혜란이 "당신 지금 나하고 뭐하자는 거야"라고 말했지만, 강태욱은 "이제 고혜란씨를 내 의뢰인으로만 대하겠 변호사로 대해달라. 재판 5일 남았다. 나보다 이 사건 더 잘아는 변호사 없다"고 강조한 뒤 재판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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