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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보름이 '그남자 오수'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보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앞으로 저도 '그남자 오수' 본방사수 하겠다.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들 파이팅!"을 외치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비실이 정민 오빠도 많이 많이 이뻐해 주세요^^"라며 허정민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가나 여친'은 가나의 일방적인 헤어짐, 게다가 제삼자인 오수를 통한 이별 통보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한보름은 고함을 지르며 분노를 폭발하는 강렬한 연기로 등장했으나, 결국 화장실에 숨어서 눈물 콧물을 쏙 빼며 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보름은 분노와 배신감 등 헤어짐을 겪는 한 여자의 감정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임팩트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보름은 KBS 2TV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