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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박혜경 "강수지 팬, 직접 꽃 만들어주고 싶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06 23:4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 박혜경이 강수지의 팬이라고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천북도 단양으로 겨울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로 합류한 박혜경은 청춘들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집을 꽃과 와인으로 장식했다. 이를 본 청춘들은 감탄했다.

박혜경은 "고백할 게 있는데 강수지의 엄청난 팬이다. 심하게 팬이다"라며 "언니 꽃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강수지는 "꽃 너무 좋아한다"며 행복해했다.

2015년부터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라는 박혜경은 "여기 오면 꽃을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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