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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송지효가 선배 이성민에 대해 말했다.
송지효는 송지효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촬연 현장에서 "현장에서 이성민을 대장님이라고 불렀다. 현장을 유쾌하게 끌고가고 감싸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곳에 가도 성민 선배님이 없으면 허전했다"고 덧붙였다.
'힘내세요 병헌씨'(2012), '스물'(2014)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장영남 등이 출연하며 4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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