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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후반 병만족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벌을 향해 귀여운 육두문자를 거침없이 내뱉으며 야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옷이 젖는 것 따위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파도를 맞으며 열심히 조개를 따는 극강의 생존력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온몸을 내던지며 생존에 임하는 김성령의 모습에 모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성령은 예능 신생아답게 '코믹 상황극'까지 소화하며 해맑은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는데, 평소 친분이 있는 배우 조재윤과 함께 생존 첫날부터 영화 '스타워즈'의 격렬한 칼싸움을 재연해 '예능 욕심'도 드러냈다.
정글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여왕' 김성령과 후반 병만족의 환상 케미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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