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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복면을 뚫고 흘러나오는 매혹의 가왕 '집시여인'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그러나 집시여인의 왕좌를 노리는 상대 복면가수 또한 "불가항력 같은 존재다." "감히 넘어가려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기대 쉬어야 하는 높은 벽이다." 라는 극찬을 받으며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초고수이다.
두 고수의 불꽃 튀는 대결에 신봉선은 "어린 시절 인형 두 개가 다 갖고 싶은데 엄마가 하나만 가지라며 빼앗아 간 생각이 난다. 둘 다 놓치고 싶지 않다." 며 결정이 쉽지 않음을 표현했다. 첫 번째 가왕 결정전부터 대위기에 직면한 집시여인이 과연 왕좌를 시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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