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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느와르의 전설
'영웅본색4'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영화로 '영웅본색'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타일리쉬한 액션 연출, 주윤발, 장국영 등 최고의 스타를 만든 '영웅본색'의 리메이크 제작 소식은 큰 화제를 몰고 왔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영웅본색4'는 최고의 아시아 스타 캐스팅을 현실로 만들었다.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 여심을 뒤흔든 왕대륙이 주윤발이 분했던 '마크' 역을, 폭발적인 시청률의 인기 드라마 [랑야방 : 권력의 기록]의 스타 왕카이가 적룡이 분했던 인물 '카이'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국영이 열연했던 인물로 형과 다른 길을 걷게 되는 동생 '차오' 역은 배우이자 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꽃미남 외모의 마천우가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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