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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이 이번 주 스페셜과 본 방송 2회 편성이 확정됨에 따라 설 연휴 동안 2번 시청할 수 있다.
이어 17일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2시간 늦은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한동근이 나서 이휘재-김숙-성시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미 서부 투어'를 주제로 여행이 펼쳐지는 가운데 탤런트 최정원-김지훈은 '북 캘리'로 샌프란시스코를, 걸스데이 유라-민아는 '남 캘리'로 LA를 찾아 흥미진진한 여행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최정원-김지훈이 떠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인들이 뽑은 가장 살고 싶은 도시 1위, 유라-민아가 향한 LA는 혼행족(혼자 여행을 다니는 사람을 일컫는 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도시라서 그 어느 때보다 시선을 강탈시킬 '배틀트립'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지금까지 29개국 94개 도시를 여행한 원조 여행 설계 예능의 자존심을 걸고 스페셜을 마련했다. 설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