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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음악성과 가창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드라마 '시그널', '블랙' 등 유명 드라마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리싸가 최근 이승기와 오연서의 애절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tvN '화유기' OST의 여덟 번째 주자로 나선다.
특히, 극중 손오공(이승기 분)이 진선미(오연서 분)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냈으며, 서로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의 마음을 일렉 기타 선율로 표현했다.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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