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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뭉뜬' 배정남이 로키 산맥 풍경에 감탄했다.
그는 "여행은 많이 해봤는데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다. 혼자 여행을 다녔다"며 걱정했다.
무려 네 개의 가방을 챙겨온 배정남. 특히 가방 하나는 한식으로 채웠다는 말에 아재4인방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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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배정남은 "문 안 닫아주는 거 아니죠?"라고 걱정하더니 곤돌라가 출발하자 혹시 문이 열리나 재차 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다소 힘들었던 산행. 그러나 패키지팀은 정상에 도착하자 이를 잊은 채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패키지팀은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다.
"어메이징해". 그곳에는 하늘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꿈 속 풍광이 펼쳐져 있었다.
배정남은 "지금까지 풍경 1위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