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해피투게더3'에서 박나래가 '전현무 연예대상 수상'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토로한다.
박나래는 "당시 제가 전현무 씨 옆에 앉아있었는데 몸의 절반이 녹는 줄 알았다"며 대상을 향한 전현무의 범접할 수 없는 욕망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박나래는 "욕망이 정말 불처럼 타오르는데 용암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었다. 마그마가 따로 없더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던 유재석 역시 "전 그날 전현무 씨의 눈이 아직도 꿈에 나온다"며 진저리를 쳐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와 결혼을 공약했던 것에 대해서도 "솔직히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털어놔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고. 이에 믿고 보는 예능여신 박나래의 입담이 폭발할 '2018 예능PICK 특집'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