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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스포츠 아나운서 박신영이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해 '메이저리그 투나잇', '베이스볼 투데이' 등을 진행, 각종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해왔다. 뉴욕대 경제학과 출신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류현진, 강정호, 오승환, 다비드 비야, 스테판 커리, 조던 스피스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와 방한 팬미팅, 기자회견 동시통역 등을 책임져왔다.
키위미디어그룹은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을 필두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는 음악 사업과 지난해 688만 관객을 동원해 한국 청불영화 흥행 순위 3위를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를 비롯한 영화 사업, 이외에도 드라마, 공연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배우로는 조진웅, 윤계상, 이하늬, 변요한, 이제훈, 한예리 등이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