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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1년 동안 진행해 왔던 '인기가요' MC 자리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또 "앞으로도 블랙핑크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언제나 함께 가요. 얼른 또 봐요"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2월 5일을 시작으로, 1년 간 '인기가요' MC석을 지킨 지수는 갓세븐 진영, NCT 도영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진행으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귀여운 외모로 '시츄'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지수는 MC로 활약하면서 이른바 '엠씨츄'라는 별칭도 얻게 됐다.
이와 관련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SNS를 통해 "미니앨범을 녹음 중"이라고 직접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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