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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에서 인피니트 우현-성종이 드라마 '도깨비' 속 김고은과 공유로 변신한다.
이날 우현-성종은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도깨비' 촬영장을 방문했다. 성종은 강릉이 '도깨비' 촬영장인 만큼 여행 설계 단계부터 패러디 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성종은 빨간 목도리와 메밀 꽃다발, 생일 초 등 드라마에 나왔던 소품들을 모두 준비해 올 정도로 열의를 폭발시켰다. 또한 성종은 '도깨비' 패러디가 시작되자 공유와는 또 다른 눈빛 연기를 폭발시키며 현장 스태프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 모두 넋 놓고 바라보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배꼽 강탈하는 NG에 현장은 물론 VCR로 지켜 보던 스튜디오까지 웃음 바다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우현-성종이 선보일 '남심이 쫑심이 투어'는 물론 '도깨비' 패러디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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