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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라디오가 2월 5일 일부 프로그램을 새 단장해 새로운 출발을 선보인다.
한편, 전종환 아나운서가 '그건 이렇습니다'(표준FM 6:15~7:00)로 오랜만에 방송에 컴백한다. 세상 모든 궁금증에 대한 가장 친절한 설명을 전하는 '그건 이렇습니다'를 맡은 그는 "기자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 아침 정확한 정보를 쉽고 편안하게 전해드리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외에도 '세상을 여는 아침'(FM4U 5:00-7:00)은 박초롱 아나운서가 '비포선라이즈'(FM4U 4:00-5:00)는 박창현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을 맡아 아침을 연다.
MBC라디오 안혜란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MBC라디오의 새 출발을 알리는 시작이다. 큰 그림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변화를 시도해 '라디오는 MBC'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이번 개편의 취지를 밝히면서 "4월 정기 개편 때는 더욱 달라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앞으로 많이 들어달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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