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의문의 일승' 자체 최고 9% 넘기며 유종의 미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의문의 일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9회와 40회는 전국기준 7.7%와 9.0%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회 7.1%, 38회 8.1%)보다 각각 0.6%포인트,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의문의 일승'은 그동안 9%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직전 최고 시청률이던 8.5%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마무리하며 동시간대 1위와 자체 최고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라디오로맨스' 2회는 5.2%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머스터드' 7회와 8회는 4.4%와 5.0%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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