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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임스와 영국 친구들이 한국의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했다.
이어 최고령 친구 데이비드는 "버킷리스트에 체크해야지"라며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 강사의 "컨디션 괜찮아요?"라는 말에 "자전거도 잘 타고 문제 없어요"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과 불굴의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한 친구들은 "와우 놀라운 경치네", "경치가 놀랍네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면 최고령 친구 데이비드는 몇 걸음 가지 못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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