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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가 처음 윤형빈이 복싱대회에 나간다고 했을 때, 자신도 '비키니 머슬마니아'에 도전하겠다며 협박한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유민상이 "지금이라도 나가는 건 어떻겠냐?"고 되묻자, 정경미는 "나가보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형빈도 "나도 복싱 대회 데뷔전을 잘 치렀기 때문에 은퇴 전으로 한 번 더 해볼 생각이다"라며 운동 마니아 부부답게 운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윤형빈-정경미는 6단계를 통과했을 시 100인에게 윤형빈 소극장 공연 관람 티켓을 준다는 공약을 걸어 100인의 호응을 얻었다.
윤형빈-정경미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오늘(30일) 밤 8시 55분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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