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셀렙샵(CelebShop)의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 팝업스토어가 지난 24일 도산공원에 위치한 에잇디 카페에서 개최됐다.
'인스피레이션'은 일상 속 스타일리시한 영감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셀렙샵에서 전개하는 첫 팝업스토어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셀렙샵의 2018년 새 시즌 상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 2층 공간으로 총 3개의 주제별 공간이 나누어져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인 베를린 아티스트 소개를 비롯해, 그래픽 디자이너, 44플레이버즈와 텍스타일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품이 최초로 전시되었다. 또한 요르그 브뤼게만의 사진과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티 인스피레이션' 첫 번째 도시인 베를린의 시크함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다양한 구성과 볼거리가 제공됐다. 저녁까지 이어진 파티에는 유명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 셀렙샵 브랜드와 오랜 파트너십을 가진 패션, 문화, 예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디제잉 공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스피레이션' 팝업스토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11시부터 8시까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온라인 브랜드인 셀렙샵의 상품을 최초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팝업 세일의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셀렙샵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탑 스타일리스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로 토탈 스타일링이 가능한 패션 상품을 제안하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로, 아티스트들과 공동 기획하거나,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패션 상품들을 선보여왔다. 특히 2016년 겨울, 셀렙샵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즌별 꼭 필요한 에센셜한 아이템만을 선보이는 '셀렙샵 에디션'과 지난해 겨울 슈퍼주니어 홈쇼핑 최초 출연으로 화제가 된 '씨이앤' 브랜드로 완판신화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