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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현빈 측 "'여우 각시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검토中"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09:2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현빈이 '여우 각시별'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24일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SBS '여우 각시별'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 여러 작품을 제안 받았고, 그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여우 각시별'은 각자 다른 이유로 결핍을 지닌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현빈은 주인공 이수연 역을 제안 받았다. 20대 중반의 천재 광고기획자이자 성공의 아이콘으로 우뚝 서지만, 생애 최고의 순간 최악의 사고를 당하는 인물. 세상에서 잊혀지던 중 한 여자를 만나는 이야기가 담긴다. 상대 역인 서혜원 역으로는 박신혜가 해당 배역을 검토 중이다.

현빈이 '여우 각시별'의 출연을 확정한다면, 신우철 PD와의 재회이자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의 드라마인 셈. 또 지난 2010년 방송돼 신드롬을 일으켰던 SBS '시크릿 가든'이후 신우철 PD와 다시 만나는 작품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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