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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마틸다 단아가 '더유닛'의 만능소녀로 유닛 메이커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병맛(?) 느낌으로 썼다는 MAJORIG(메이저리그) 프로듀싱 팀의 의도대로 홍단소녀 팀은 곡을 더욱 맛깔나게 살리기 위해 안무를 수정하며 고군분투했다. 그 중에서도 단아는 코믹한 표정으로 곡과 완벽히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앞서 단아는 RESTART(리스타트) 미션에서 '빨간 맛'으로 상큼함을 어필,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는 'Problem(프라블럼)'으로 섹시한 면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서 'COSMOS'로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첫 투표에서 28등으로 시작한 단아는 현재 진행 중인 3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에서 14등을 기록했다. 이는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의 30등보다 16등 상승한 것으로 과연 그녀의 최종 순위는 몇 위일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3차 국민 유닛 투표는 오는 25일(목) 오전 9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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