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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여성 운동을 지지했다.
'미투'와 '타임즈업'은 지난해 10월 여성들이 뉴욕타임즈를 통해 유명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알리나 밀라노가 트위터에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 여성들은 'ME TOO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달라"라고 하면서 더욱 확산됐다.
이어 메릴 스트립, 리즈 위더스푼, 숀다 라임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 영화, TV, 연극 분야에서 활동하는 300여명의 여성이 1300만 달러를 모금해 상차별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에 ?S설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법 지원 펀드 '타임즈업'이 올해 1월 1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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