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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만능 재주꾼 이수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한편, 이수근은 어머니들을 위해 즉석에서 중국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근의 개인기에 깜빡 속은 어머니들은 "진짜 중국어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잠시 뒤 엉터리 중국어임을 깨달은 어머니들은 수근의 재치에 박수를 보냈다고.
이 밖에도 이수근은 12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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