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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비주얼 '헤이요정'"…지민, 신곡 '헤이' 감상포인트 셋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1-19 08:4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헤이요정' 지민이 신곡을 발표한다. 지민은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 두 번째 트랙 헤이(Hey)를 공개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댄스곡으로 돌아오는 지민의 신곡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콘셉트 장인 지민의 파격 비주얼

신곡 헤이에서 지민이 보여준 가장 큰 변화는 단연 파격적인 비주얼이다. 화려한 핫핑크 헤어, 중성적인 앤드로지너스룩 등 그룹 활동에서는 보지 못했던 강렬한 콘셉트로 솔로 프로젝트의 차별화에 성공하며 신곡 공개 전부터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민의 파격 변신은 W KOREA 및 뷰티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진행한 협업의 결과다. 이들이 지민의 음악에 어울리는 뷰티 콘셉트를 네 가지 메이크업에 따른 토탈 스타일링으로 제안했고, 지민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헤이요정의 힙합=믿고 듣는 조합

지민은 Puss GOD 등 개성 넘치는 하이톤 래핑이 돋보이는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에서 활약하며 음원퀸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신곡 또한 지민의 전매특허인 힙합이 가미된 팝 넘버를 선택해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헤이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지민은 자타공인 헤이요정답게 훅 부분의 가사를 헤이로 채워 찰진 래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가장 자신 있는 조합으로 내세운 만큼 믿고 듣는 솔로 가수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할렐루야Hey?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 신곡 헤이는 지민의 음악을 다양한 분야와 믹스매치하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 #RTJ의 두 번째 곡이다. 지난해 10월 트렌디한 라틴팝 할렐루야(Hallelujah)를 시작으로 지민만의 음악 색을 차곡 차곡 쌓아가고 있다.

지민은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RTJ 음원을 통해 개성 넘치는 음악 색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음악 방송 등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 퍼포먼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매 트랙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타일,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19일 오후 6시 신곡 헤이를 공개하는 지민은 같은 날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발매기념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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