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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영국 친구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앞서 데이비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문제가 조금 있다. 하지만 난 모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건강 문제가 하고 싶은 것을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며 도전 정신을 드러낸 바 있다. 데이비드는 계속 숨을 고르며 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그런 데이비드를 향해 앤드류와 사이먼은 "정말 좋은 업적이 될 거다", "그렇게 많이 남지 않았다"며 격려했다.
마침내 데이비드와 친구들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생애 첫 겨울 산행을 무사히 마친 데이비드는 "내 인생에 가장 좋은 경험이다. 기분 너무 좋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앤드류 역시 "아름다운 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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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사이먼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치맥 파티를 열었다. 치킨 집에 도착한 친구들은 치맥을 폭풍 흡입했다. 데이비드는 치킨 무를 소금에 찍어 먹으며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두 친구는 치킨 맛에 푹 빠져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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