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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준영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한다.
정준영은 각종 방송 활동과 앨범 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마니아로 유명하다. 방송에서도 종종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팀콩두의 정식 일원으로 활약을 펼치게 된 정준영은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과 프로게이머로 게임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다른 일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만큼 기존 팀콩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 성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준영이 프로게이머로서 활약을 펼치게 될 팀콩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에는 다양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유 중인 '콩두레드도트'라는 대표적인 팀이 있으며, 에버모어(EVERMORE), 스위프트 마크(Swift Mark), 메랄드(Merald-), 스타일(Style-) 선수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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