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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어벤져스: 인피니트워', 마블 캐릭터 무려 76명 등장"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1-16 09:1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개봉을 앞둔 주연작 '12솔져스' 관련 인터뷰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영화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이며 그 일부가 되는 게 놀랍다"며 "76명의 캐릭터들이 타노스와 대면하게 된다. 사람들과 내가 가장 기대하고 흥분하는 부분은 토르가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멤버를 만나고 아이언맨이 닥터스트레인지를 만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3번째 편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가 될 '어벤져스4'를 이어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로키(톰 히들스턴),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미키, 앤트맨(폴 러드), 윈터솔저(세바스찬 스탠), 블랙팬서(채드윅 보스만),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은 물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가모라(조 샐다나), 네뷸라(카렌 길런), 로켓(브래들리 쿠퍼), 그루트(빈 디젤),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까지 총 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마블 시리즈 최강의 적 타노스(조슈 브롤린)이 등장해 마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리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능력을 인정 받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래를 이끌게 된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다. 4월 개봉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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