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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4년째다. 올해도 브랜뉴뮤직이 선행으로 한해를 시작한다.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활동으로 시무식을 대신하는 것.
라이머 대표를 비롯해 버벌진트, 산이, 챈슬러, 한해, 범키, 칸토, 강민희, MC그리, 산체스, 키겐 등 아티스트가 전부 참여한다. MXM은 스케줄이 예정돼 있어 마음만 함께 한다.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들은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 동안 회사 시무식을 봉사활동으로 대신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또한 산이, 산체스, 한해, MC그리가 유니세프와 함께한 콘서트에 재능 기부해 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후원했고 범키와 버벌진트는 재능기부 활동과 음원 수익 기부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국내를 대표 흑인음악 레이블로 산이, 버벌진트, 한해, MC그리, 양다일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아이돌 팀 MXM이 데뷔하고, 연습생 이대휘 박우진이 워너원에 합류하는 등 아이돌 프로듀싱에도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