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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원조 국민MC라는 수식어를 가진 임백천이 후배 박명수의 능력을 높이 샀다.
'싱글와이프'의 시즌1이 낭만일탈을 원하는 아내들의 여행기를 보여줬다면, 시즌2는 낭만일탈을 떠난 아내들이 아는 사람도 한 명 없는 새로운 장소에서 '친구 만들기'에 나서는 모습에 주목할 예정.
결혼 후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면서 친구관계가 점점 단절됐던 아내들은 '싱글와이프 시즌2'를 통해 현지인들과의 즉흥적인 소통은 물론, 낯선 새 인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특별한 인연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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