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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배우 이다희의 '일당백' 활약이 예고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다희는 준비성뿐만 아니라 생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정글에 도전하기 위해 그 동안 방송을 보며 쌓아온 생존 지식들을 나열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뿐 아니라 집을 지을 재료를 구할 때는 혼자서 자신의 키보다 큰 야자수 잎과 나무 기둥을 한 번에 척척 옮겼고, 가녀린 외모와 달리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특히 통나무 하나에 세 명씩 매달려 힘들어하는 남자들과 비교돼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다희의 모습을 지켜본 병만족은 "정말 '정글의 법칙'을 해보고 싶었구나", "웬만한 남자보다 잘 하더라"라고 감탄하며 이다희의 생존력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속 '차도녀'에서 '정글 에너자이저'로 거듭난 역대급 홍일점 멤버 이다희의 반전 생존력과 일당백 활약상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