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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채연 "母, 박수홍 눈 여겨봐···만나볼 의향 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23:2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투3' 채연이 박수홍을 만날 볼 의향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랜선여친' 특집으로 한은정, 김지민, 채연, 정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은정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를 묻는 질문에 "김구라씨는 아는 게 정말 많다. 대화가 술술 풀린다"며 "이상민씨는 정말 진중하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터지면 너무 오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수홍씨는 그렇게 웃기다고 생각을 안했는데, 너무 웃기더라"며 가장 호흡이 잘 맞는 MC로 박수홍을 꼽았다.

한은정은 "남자로서는 아니다"며 "수홍 오빠가 보자마자 '쌍꺼풀 없는, 눈웃음이 예쁜 여자가 스타일이다'고 이야기 하더라"며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채연은 "어머니가 SBS '미운우리새끼' 멤버들 중 박수홍을 가장 마음에 들어한다"고 말했다.

이때 MC들은 '박수홍을 만나볼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채연은 "만나는 볼 수 있지 않느냐. 사귀는 건 나중 문제지 않느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박수홍씨 뿐만 아니라 마음을 열어야할 나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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