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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씨네타운' 서신애가 예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극중 서신애는 성두의 오랜 단골 연서 역을 맡아 커피 냄새를 맡고 서울에서 삼척까지 온 소녀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서신애는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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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는 서신애.
그는 "생활 속 스트레스가 있었다"며 "고등학교 다닐 때 어려보인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취급을 당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서신애는 이상형으로 하정우와 강하늘을 꼽았다.
그는 "이목구비가 뚜렷하시다. 휴대폰에 내 셀카보다 강하늘의 사진이 더 많다"며 "하정우, 강하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며 사심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서신애는 뮤지컬 '올슉업'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했다.
서신애는 "16살 소녀를 맡았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연기한다"며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신애는 이날 흥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서울대 법대생인 성두가 강원도 삼척에서 다방을 현대식으로 개조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로, 오늘(11일) 개봉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