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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이엘미디어그룹 측이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의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기홍은 드라마 '뉴걸' 영화 '메이즈 러너' '위시 어폰' 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다. 특히 2016년에는 '특별시민'에 스티브 역으로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프로메테우스'는 '공주의 남자'를 만든 최지영PD와 정승우 대표가 의기투합해 1년 넘게 기획한 작품으로, 3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해외 5개국 로케 촬영을 시작한다. 현재 국내외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있는 단계로, 넷플릭스와 국내 방송사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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